[날씨] 총선일 맑고 따뜻…곳곳 공기질 '나쁨'
투표소로 가시는 길 맑은 하늘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제 21대 총선이 한창 진행되고 있고요.
기온 역시 쑥쑥 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서울 기온 19.4도까지 오르면서 따뜻합니다.
하지만 큰 일교차를 유념해서 시간대에 맞게 옷차림 잘하셔야겠습니다.
건조함도 계속 되고 있는데요.
현재 중부와 남부 곳곳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화재 사고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겠고요.
국외 오염물질에 국내 먼지가 더해지면서 대부분 중서부 지역과 일부 영남 지역의 공기질이 좋지 못하겠습니다.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투표소를 찾으셔야 합니다.
또,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사진이 부착되어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요.
투표소 안팎에서는 서로를 위한 1m의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오늘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되니까요.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해주시길 바랍니다.
기온은 점차 더 오르면서 다가오는 목요일에는 서울 낮 기온 25도로 올 들어 가장 따뜻하겠는데요.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고요.
휴일에도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